장애아 통합 어울림한마당은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모여 연말을 맞아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선물증정, 색깔판 뒤집기, 도넛칩 쌓기, 볼풀공 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보재단은 장애아와 비장애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진정한 통합교육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자 통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생보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것은 장애아에게는 사회적 자신감을 높일 수 있으며, 비장애아에게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과 정서함양을 돕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보재단은 삼성, 한화, 교보생명 등 17개 생보사들이 기금을 출연, △어린이집 건립 및 보육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사업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등 6대 목적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익재단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