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베트남 신도시개발 PF금융 주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117184152127977fnimage_01.jpg&nmt=18)
이날 서명식에는 사업시행 관계자인 (주)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및 THT Development 이권상 법인장, 산은 김한철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대주단 관계자(산은, Macquarie Bank, 부산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Bank of China, 하나은행)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이 전액 출자한 현지법인인 THT Development Co.,Ltd가 베트남 하노이시 서호(Ho Tay) 지구 일원 117.3ha(35만평) 부지에 상업용지 및 주거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억 2000만달러로 오는 2018년 말까지 사업 완료할 예정이다.
민간 시행자가 집적 하노이시 도시개발내용을 기획하고 개발 및 분양까지 완료하는 민간 주도의 첫 하눅형 해외 신도시 개발 사업이다라고 산은 측은 설명했다.
산은 김한철 수석부행장은 “이번 금융약정 체결을 계기로 한국형 신도시 개발사업 모델을 베트남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에 민간주도 최초로 접목하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산업은행은 건설업계의 활력의 돌파구가 되도록 국내 대표 건설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난 15일 산업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대우건설 현지법인인 ‘THT Development’가 수행하는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PF) 2억 달러 금융약정 서명식을 가졌다. (사진 좌측부터 서있는 2명) 산업은행 김한철 수석부행장,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