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JB행복투어’ 여행적금 출시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여행적금 상품인 ‘JB행복투어적금’을 지난 1일 출시했다. JB행복투어적금의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월 불입액은 최저 5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 시 최대 연 0.3%포인트까지의 우대금리 제공(자동이체, 인터넷가입, 만기까지 불입시 각 0.1%포인트과 함께 하나투어와의 제휴를 통한 여행입금금액의 2% 캐시백을 적금 만기 시 추가로 제공받게 되며, 여행자금을 위한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최대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환전시 최대 70%까지의 환율우대서비스와 전자금융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전북은행과 하나투어로부터 다양한 여행서비스 및 계절별 특별할인, 전용 우대상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여행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하면서 다양한 금융혜택과 여행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 및 교육 등 고객 니즈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