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과 23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우수협력업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4년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LIG손해사정 정규원 대표의 격려사로 시작한 행사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정연선 연구위원의 특강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개그맨 최형만 씨의 특강, 2013년 업적부분 상위업체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업적부문 대상에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태원자동차정비 이태형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규원 대표는 “보험사와 정비업체는 필연적으로 동반 성장을 도모해야 할 공동운명체”라며, “2014년에도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서비스를 한 층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