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간담회’ 등 주요일정에 대통령 및 경제사절단과 함께 참석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기업으로서 한화생명의 위상을 다졌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국내 생보사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차 대표는 이어 10일 현지의 영업관리자 및 FP 격려를 위해 베트남 현지법인을 방문해 연간 우수실적자로 선발된 FP에게 직접 노고를 치하하는 등 향후 베트남에서 한화생명 성장의 주춧돌이 되길 당부했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는 경제사절단 참여에 대한 소감으로 “이번 방문을 기회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국내 금융사들의 활동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화생명도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성장성 높은 아시아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