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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유진 US국채 인버스 목표전환증권(채권파생형)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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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11 21:03 최종수정 : 2013-09-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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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유진 US국채 인버스 목표전환증권(채권파생형)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www.imeritz.com)은 미국 금리 상승에 투자하여 1년 이내 6% 수익을 추구하는 유진 US국채 인버스 목표전환증권[채권-파생형]을 9월 13일까지 모집, 판매한다. 유진 US국채 인버스 목표전환증권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 금리 상승시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인버스 ETF에 투자하여 금리 상승에 대비하는 펀드이다.

최근 미국에 투자하는 방법 중 하나로, 미국 국채 인버스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는 발행되었지만 해당 ETF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는 유진 US국채인버스 목표전환펀드가 처음인 셈이다. 특히 미국 국채 20년물 인버스 ETF에 30%를 편입하지만 3배수 레버리지를 통해 펀드 내에서 90% 투자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통안채, 국공채 등 1년 만기 국내 우량채권에 65%를 투자하여 금리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채권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펀드 설정일인 9월 13일 이후 정해진 목표기준가격 도달시 해당 ETF를 모두 처분하고 채권 및 유동성으로만 운용한 후 만기시에 펀드가 자동상환되는 목표전환형 구조를 띠고 있어, ETF를 직접 투자하는 것과 달리 수익 관리가 용이하다. (1년 이내 목표기준가격 1,060원, 1년 초과 2년 이내 목표기준가격 1,110원)

과거 금리 인상기 당시의 시중금리(10년만기 국채금리)가 약 5~6개월 정도 먼저 상승한 것과, 실제로 올해 5월초 1.6% 수준이던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지난 6일 2.98%를 기록하며 3%대 진입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볼 때, US국채인버스 ETF 펀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금리인상에 대비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할 수 있다.

유진 US국채인버스 목표전환증권은 9월 13일(금)까지 메리츠종금증권 전 지점에서 모집하며, 13일 설정 이후에는 펀드가입 및 추가납입이 불가하다.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0.7%, 총 보수는 연 0.65%이며 환매수수료는 30일미만 이익금의 70%, 30일이상 9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징구한다. 참고로 투자 대상 종목인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ear 3X ETF를 직접 투자하면 22%의 양도소득세(해외주식)가 부과되지만 펀드로 투자함으로써 일반과세시 15.4% 원천징수된다. 상품에 대한 문의 및 가입은 메리츠종금증권 전국 본ㆍ지점과 고객지원센터(1588-3400)에서 가능하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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