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북 진천소방서의 성하영 지방소방장이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서울 서초소방서 김경수 지방소방장 등 17명이 본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대상과 본상 수상자 18명은 모두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기영 KFPA 이사장은 “국민이 어려움에 닥쳤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바로 소방공무원으로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이 자랑스럽다”며 “4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보다 내실 있고 권위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수상자들에게 자긍심과 영예로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