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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저축銀 ‘해외주식담보대출’ 출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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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8-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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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저축銀 ‘해외주식담보대출’ 출시
대신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 최저 7.5%의 금리로 평가금액의 최대 50%까지 대출해준다. 고객은 보유한 해외 주식에 대해 평가금액의 최대 50%, 총 6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대출금리는 최저 연 7.5% 고정금리다. 대출기간은 6개월 단위로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평가금액은 원화로 환전한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담보로 제공하는 종목군과 신용등급에 따라 140~150%의 담보비율을 유지해야 한다.

이 상품은 미국, 일본, 홍콩에 상장되어 있는 우량 주식 및 ETF(상장지수펀드)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 상품을 이용하려면 대신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식 대신저축은행 심사부장은 “가치가 바뀔 때마다 평가하기가 어려운 해외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유한 해외 주식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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