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 행사는 서대문구 홍제3동 주민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농협 목우촌 뚝심 등 4개 햄 제품 900개가 홍제동 결식아동 어린이 500여 명에게 지원된다.
오성근 농협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여름방학 동안 학교급식 중단으로 일부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결식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한바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