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22081059125888fnimage_01.jpg&nmt=18)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인 브레이크 호스 피팅을 자체기술로 국산화해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얻었으며, 국내에선 유일하게 전 세계 8개 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화스너 얼라이언스(GFA) 회원사이기도 하다.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는 20여년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미국과 일본의 일부 기업에서만 생산하던 초정밀 커넥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자랑스러운 기업인이다.
현재 국내 동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0년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아시아 선정 아시아 태평양지역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해마다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들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하며, 회사에는 헌정인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워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헌정자의 기업가 정신을 알리게 된다. 두 기업인에 대한 헌정식은 내달 1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