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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VVIP 스마트 변액통합보험’ 출시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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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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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VVIP 스마트 변액통합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상속·은퇴·절세에 관심이 많은 VIP고객을 위한 종신보험인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장 유고 시,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배우자 또는 자녀를 위한 연금이나 종신보험으로 상속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는 설계사 모집수당 등의 추가적인 사업비가 부과되지 않아 적립재원을 최대화 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또 은퇴 후 생활자금이나 자녀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하면, 연금보험이나 적립보험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대부분의 보장성보험이 적립보험 전환 시 100% 전환만 가능했던 반면,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은 부분 전환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50% 전환을 선택하면, 기존 종신보험의 보장금액은 반으로 줄어들고 나머지 적립금은 새로운 적립보험으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즉 추가 보험료 없이 1개의 보험으로 2개의 보험(종신 및 저축)을 가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액 보장성보험인 만큼 보험료 할인혜택도 크다. 자동이체시 1%, 단체가입시 1.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6.0%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은 7.5%이다. 고객이 원하면 할인된 보험료를 적립금에 가산하여 운용할 수도 있다.

통합보험이기 때문에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배우자와 자녀까지 보장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비보장, 어린이보장 등 다양한 특약으로 부족한 보장을 채울 수 있다. 계약 후에도 중도 부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보장을 선택해 추가 가입해도 된다.

한화생명 임동필 마케팅 실장은 “VIP고객은 상속과 절세에 대한 관심이 많아, 상속재원 마련은 물론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경제활동기에는 보장을, 은퇴 이후에는 노후자금이나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보험”이라고 강조했다.

최저가입기준은 보험가입금액 3억원 이상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30세 남성이 주계약(기본형) 가입금액 3억원, 납입기간 20년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39만9000원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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