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메리츠화재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사랑의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사회복지 공무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기초수급대상자에서 제외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걱정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단체에 접수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생계비(240건) △의료비(77건) △주거비(51건) △공공요금(56건)등 총 424건을 지원했다. 정경태 메리츠화재 인사총무본부장은 “그동안 메리츠화재가 해왔던 사회공헌 영역을 넓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걱정나눔 프로젝트를 메리츠화재만의 특화된 나눔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