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헌혈 캠페인은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라는 주제로 직접 참여와 헌혈증 기증 2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충정로 서울본사에서는 김희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고 그 외 전국 50여개 지점은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방법으로 동참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출범 직후인 지난 200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혈액 재고량 급감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을 받아 필요한 곳에 기부해왔다.
박성용 우리아비바생명 파트장은 “헌혈은 사람에 대한 사랑을 기본 전제로 하는 보험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