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해 전체 보험 중 2%정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과손해액재보험(XOL: Excess of Loss) 운영으로 기체사고 및 배상책임 손실을 포함한 최대 손해액 200만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코리안리는 2013년 5월까지 당기순익 409억원으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해 당기순익을 시현중에 있어 올해 목표 1350억원 달성에 영향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이 사고로 인해 항공보험 요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장기적으로 수익제고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코리안리가 이같은 발표를 한 이유는 주가하락이 주원닫기

한편, 지난 7일 발생한 인천발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 사고는 착륙 중 꼬리부분이 활주로와 충돌 및 화재발생으로 기체 상부 등이 훼손된 사고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 부상자 180여명으로 집계됐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