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출은 기술력은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물이 부족한 창업 7년 이내의 지역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우대금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권 및 실용신안권 보유기업, 정부 및 정부 공인기관 인증기술 보유기업, 정부 출연 R&D 성공기술 보유기업, 기술평가인증서 보유기업, 연구개발 우수기업 등의 기술형 창업기업에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신용대출 2.03%, 담보대출 3.03%의 저리로 지원될 예정이며, 이는 한국은행 발표 은행평균금리(신용대출 평균 4.45%, 담보대출 3.42% / 6월 1일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기술형 창업기업 우대대출을 비롯해, 경상북도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대출금리 우대로 지역 기업들의 창업과 투자촉진 유도와 일자리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