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15년간 경기도 양평을 꾸준히 후원해준 한화투자증권의 지역사회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김선교 양평 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한 이래 약 15년간 매년 봄,가을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마련해 온 한화투자증권은 명절에는 전자제품,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연 2회 이상 방문하여 후원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성요셉의 집은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 시설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섬기고 새로운 사랑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황성철 상무는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더 나아가 사회적 기업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소외된 계층 후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 홍보파트 김종술 부장(오른쪽)이 경기도 양평 김선교 군수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