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화재는 가격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맞춤형 공제상품 개발에 기여하고 삼성화재의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특성에 맞춘 운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또 웹(Web)을 통한 중소기업용 BCM(지속가능경영)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지난달부터 유관부서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공제상품 개발 TF’를 설치하고 화재, 배상, 상해 등 관련상품 개발에 들어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단순한 기업의 이윤추구 활동이 아니다”며 “중소기업 맞춤형 공제상품 개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