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중 질병에 의한 사망은 악성신생물(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이 48%나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보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자료 역시 위암 진단 후 28개월이 지난 환자 4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30대 환자는 5명 가운데 1명꼴로 일자리를 잃었으며 암 진단시 직업을 갖고 있던 환자 가운데 계속 같은 직장에 다니는 환자의 비율은 51%로 조사됐다.
에이스생명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무)스탠다드정기보험 THE플랜 상품을 내놓았다. 3대 질병보장 패키지는 주계약을 정기보험으로 설계하고 암과 2대 성인병진단을 특약으로 추가한 구조다.
주계약을 정기보험으로 설계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대 8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암 진단시 최대 5000만원까지 확정된 금액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암 진단특약과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최대 3000만원을 보장받는 2대 성인병진단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이외 더블업 암 진단특약과 더블업 2대 성인병진단특약도 있어 추가적인 암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여성보장특약을 별도로 설계해 정기보험과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보장특약은 부인과질환 입원(수술)급여금과 골다공증 입원(수술)급여금, 유방절제수술급여금 등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외모특정상해수술급여금을 받을 수 있어 여성들의 보장욕구를 충족시켰다.
납입면제기능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재해 및 재해 외에 질병 등으로 인해서 장해지급율이 50% 이상으로 판정 받게 되면 향후 보험료를 낼 필요가 없다. 가입가능 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이고 보장기간은 80세, 납입기간은 7, 10, 15, 20년납 등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남성(40세, 주계약 2000만원, 암 진단특약과 2대 성인병진단특약 각 3000만원)의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을 전기납으로 하고 80세 만기로 했을 때 월 보험료는 7만5900원, 여성 (40세, 주계약 2000만원, 암 진단특약 3000만원, 2대 성인병진단특약 각 3000만원, 여성보장특약 2000만원)의 경우 보험료는 5만5800원이다. 당연히 처음 계약했던 보험료에 대해서는 추가인상은 없다. 박주민 에이스생명 대표는 “에이스생명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와 보장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킨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