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외환은행에서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앞 기증하는 694대의 중고 PC 역시 수리와 성능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봉사단체 등 정보화 소외계층 앞 전달된다.
외환은행 공웅식 IT 본부장은 “이전에는 감가상각이 만료된 노후 PC를 보안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모두 폐기하는 게 관행이었지만, 수리와 성능 향상 등 재생작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능력 증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 16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기증식에서 공웅식 외환은행 IT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김종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장(사진 왼쪽)이 악수를 나누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