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모든 사람이 부자되기 어려운 이유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5-13 17:18

富의 길, 노력과 시간투자에 달려있다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부자가 되는 방법은 많다.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잠시만 뒤져봐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정보가 넘쳐나는데도 여전히 ‘부자’보다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훨씬 더 많은 게 현실이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부자가 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유럽의 워렌 버핏’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투자현인 중의 한 사람을 꼽는다면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빼놓을 수가 없다.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유럽인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투자철학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한 부자 중의 부자였고, 그래서 만인의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 자신만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자로 성공한 비법을 가감없이 칼럼 기고나 활발한 저술활동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알려줬던 것이다.

그러나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부자되는 방법을 실천해 실제로 부자가 된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부자되는 세 가지 방법?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부자되는 세 가지 방법을 전파했다. 첫 번째는 바로 “부자가 되고 싶거든 부자와 결혼하라”였다. 그런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부자와 결혼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일반인들에게 부자되는 두 번째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바로 빌 게이츠처럼 아이디어를 내서 사업으로 성공하라는 얘기이다. 그러나 이 역시 보통사람들에게는 만만한 일이 아니다. 국내에도 가난하게 살면서도 청소기 하나 개발해 수백억 원대 자산가가 된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는 부자를 만나 결혼하기보다 더 어렵게 느껴진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그래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세 번째 비장의 카드를 내놓았는데, 그것은 바로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노력과 시간에 투자하라

결론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투자대상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아니면 공부를 남달리 열심히 하거나 자기계발에 힘을 쓰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이다. 필자가 그동안 만나왔던 부자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정말 금전이나 노력과 시간투자 없이 부자된 사람은 없다.

물론 투자만 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 많은 사람들은 투자를 꺼리는 편이다. 잘못 투자해서 본전도 못 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앞뒤 가리지 않고 본인의 노력없이 단지 주위사람들의 말만 믿고 무턱대고 투자만 하지 않으면 성공할 확률은 높다. 부자들이 부자가 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부자들은 돌다리도 두드리며 걸어간다는 사실이 정말 실감난다. 백화점에서 눈요기하다가 충동구매를 하는 것이 보통사람들이라면, 진정한 부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면 절대로 돈을 쓰지 않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점에 필자도 가끔 놀라워 할 때도 많았다.

‘先공부 後실천’이 중요

그리고 부자들은 자신이 잘 모르는 일에는 아무리 꿀물같은 정보가 비밀리에 주어졌더라도 절대 과감한 투자를 하지 않는다. 반면 보통사람들은 높은 수익률을 준다는 단순한 정보 하나만 믿고 잘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투자했다가 종국에는 큰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사업을 하든,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하든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제발 ‘先공부, 後실천’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충분히 공부는 했지만 위험을 떠안기 싫어 절대 투자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투자에는 ‘당연히’ 위험이 항상 따라오기 마련이다. 위험은 있지만 자신의 재정상황이나 수준에 맞춰 충분히 공부를 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행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