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쌀 88포를 청소년 복지재단인 행복나무플러스에 기부하였다. 쌀 88포는 비록 적은 양이지만 재단에서 생활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 지금은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의지를 잃지 않고 팔팔하게 성장하길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행복나무플러스는 영화 도가니로 유명한 영화배우 ‘장광’씨가 이사장으로 있으며 서울대학교 음대 조익현 교수가 이사 겸 예술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나무플러스는 갈 곳이 없는 유기 가정 자녀, 해체 가정 자녀와 미혼모 자녀 들이 지내고 있으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등 음악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꿈을 키우고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골든브릿지 관계자는 “연말에 집중되어 있는 기부활동이 연중 진행되길 희망하며 준비했다. “면서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정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활동이다’”라고 전했다.또한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보면 현재 어려운 기업 환경을 극복할 용기가 생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교습소연합회 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