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를 소지한 청각장애인 고객들이 영상전화기가 설치된 지점을 내방하면 무료로 영상전화기를 통해 전문 수화상담사의 응대를 받아 카드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영상전화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신한카드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 고객을 위해 숙련된 별도의 상담팀을 운영해 왔다. 청각장애인 전용 영상전화(070-7451-9001~2)를 통한 수화상담 및 홈페이지를 통한 채팅상담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상담서비스까지 운영하면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