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PCA생명의 매직넘버봉사단 20여명과 80여명의 SOS마을 초중고생들, 서울SOS어린이마을의 홍보대사인 변정수씨도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구한마당에서는 서울SOS어린이마을 중·고등학생 아이들과 PCA생명의 봉사단원이 4개의 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축구시합을 치뤘으며 어린 초등학생들은 진행된 축구경기를 주제로 사생대회를 펼치며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PCA생명 조천삭 이사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한 스포츠 행사 외에도 PCA생명에서는 별도로 후원금 1000만원을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