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30일간. 2개 코스 52개 구간을 릴레이 형식으로 종단한다고 밝혔다. 총 거리는 1265km이다. 대장정에는 17세부터 8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928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금고 고유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 과도 결부돼 이웃돕기 모금행사 및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50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