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협력을 취지로 라이나생명이 여성가족부, 서울대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2010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치과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대상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올해는 전라북도 부안, 경상남도 창녕 등을 포함 총 9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들 지역에서 약 1200명 이상의 환자가 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대식 직후 서울대 치과병원 자원봉사 의료진 및 라이나생명 자원봉사자 총 25명은 2박3일간 강원도 철원지역으로 첫 봉사활동을 떠났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