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07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원지역단 수원지점의 이경자 LC가 판매왕을, 전북지역단 전북지역단직할팀의 유범수 대리점 대표가 판매대상을 차지했다. 또 신인왕은 강남지역단 성남지점 서영석 LC가, 하우머치 부문 대상은 하우머치 대전센터의 이은정 상담원이 거머쥐었다. 판매왕으로 등극한 이경자 LC는 2007년 롯데손보와 인연을 맺은 후 2010년 장려상, 2011년 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에 생애 첫 판매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에선 지난해까지 2회 이상 연도대상을 수상하며 롯데손보의 발전을 이끈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김기옥 대리점 대표와 강원지역단 춘천지점의 강지숙 LC가 ‘롯데손해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이봉철 롯데손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저성장 기조, 시장변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및 영업가족분들이 회사와 함께해 꾸준한 성과를 이뤄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고객중심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보험의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해 회사의 가치, 임직원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이 신뢰하는 회사를 같이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