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금융지주 신동규 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수상자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동해농협 윤순복 과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해농협 정순덕 상무와 동서울농협 차정호 FC가 각각 직원부문과 FC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 48명의 직원과 13명의 FC, 18개 우수사무소가 수상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연도대상은 지난해 3월 보험사로 출범한 후 개최한 첫 시상식으로 동해농협 윤순복 과장은 농협공제시절인 지난 2010년 동상, 2011년 금상에 이어 올해 연도대상 수상자로 등극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 신동규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사업구조개편에 따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한한 열정과 관심으로 농협손보 출범 첫해를 알차게 이끌어준 임직원 및 FC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더 큰 도전과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협손보는 더 나은 상품과 영업환경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