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IS(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 총회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보험감독당국 주요인사, 보험업계 CEO 및 임원, 학계, 협회 등 유관기관에서 5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보험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제49차 서울총회는 오는 6월 16~19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생·손보협회는 그동안 IIS측과 협의를 통한 서울총회 준비경과 및 향후계획을 조직위원회에 보고했으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IIS(국제보험회의) 총회 한국개최는 1987년 ‘제23차 서울총회’ 개최 후 26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세계 8위의 한국보험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49차 서울총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규복 생보협회장과 문재우 손보협회장은 “보험업계가 합심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IIS(국제보험회의)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보험산업의 국제적 위상과 대외신인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