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대상은 개인이며 저축금액은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 월단위로 지정할 수 있고, 이자지급방법은 만기일시지급식 또는 월이자지급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월이자지급식을 선택한 고객 중 가입금액 1500만원 이상인 고객은 가득드림이체를 선택할 수 있는다. 가득드림이체란 매월 지급되는 이자 중 고객이 지정한 금액(2만원 이상, 오천원 단위)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입금되고 차액은 입출금통장으로 입금되는 이체방식으로 예금 이자로 주택청약종합저축 월 불입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계약기간 및 이자지급방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만기일시지급식의 경우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2.6%,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2.8%, 24개월 연2.9%가 적용되고, 월이자지급식의 경우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2.5%,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2.7%, 24개월 연2.8%가 적용된다.
우대이율은 최고 연 0.2%p로 국민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한 고객이 이 예금을 가입한 경우 또는 신규 시 국민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득드림이체 입금계좌로 등록한 경우 적용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월이자를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재저축 할 수 있고, 국민은행의 다른 거래가 없는 고객이라도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만으로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며“고객님께서 주택청약종합 저축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KB가득드림예금으로 목돈 굴리기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