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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연계영업 통해 차별화 성장 기반 구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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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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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연계영업 통해 차별화 성장 기반 구축”
NH농협캐피탈은 작년을 ‘중견캐피탈사로서의 도약의 해’라고 평가한다. 인력 및 조직 확대를 실시해 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500억원 유상증자 및 신용등급 상향(A0 → A+)으로 대외신인도를 제고했기 때문이다.

올해 NH농협캐피탈의 3대 경영전략은 종합여신전문사체계 역량 강화, 체질개선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기반 마련이다. 3대 경영전략에 따른 7가지 핵심 과제 또한 선정했다. △신성장동력 확보 및 상품포트폴리오 다양화 △선진 리스크관리체계 구축 △수익성 다양화를 위한 영업채널 다변화 △사업인프라 고도화 및 내실경영체제 확립 △농협금융 계열사 시너지 기반 강화 △고객가치 중심 경영체계 확립 △성과주의 조직문화 정착이 그 것이다.

이 중 NH농협캐피탈이 올해 중점을 두는 것은 작년에 진출한 리스시장 주력과 리스크관리 능력 제고다. 우선 NH농협캐피탈은 리스시장 진출을 계기로 또 한번의 성장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의 경제·유통부문을 활용해 물류유통설비, 생산설비 등에 대한 리스금융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뿐 아니라 농협증권과 연계한 주식담보대출 및 신차 할부금융을 출시해 농협 직원들에게 특화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그룹간 연계영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계영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확보할 수 있는 전속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다. 또 NH농협은행과 연계한 기업금융 사업 확대도 실시한다. 초우량 중견캐피탈사 성장을 위한 카드로 ‘연계영업’을 선정한 것. 리스크관리 관련 제도 선진화 및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 NH농협캐피탈은 2015년까지 총자산 2조3000억원, 당기순익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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