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현대카드가 전 세계의 다양한 컬처 아이콘을 찾아 선별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는 ‘제 2의 프레디 머큐리'로 불리는 '미카'의 내한공연을 비롯해, 세계 3대 극단 중 하나로 평가 받는 프랑스 국립극단 '코메디 프랑세즈', 아이리쉬 포크록을 대표하는 '데미안 라이스', 하이브리드 팝의 아이콘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홉 번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인 ‘팀 버튼 전’ 역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위해 최초로 내한하는 크라프트베르크는 콜드플레이, U2, 데이빗 보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에게 영향을 준 아티스트로 꼽은 일렉트로닉 음악의 효시”라며 “특히 ‘전설’이나 ‘선구자’라는 수식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이 새롭게 도전하며 현재도 진화하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