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Champ 복합예금는 원금보장을 하면서 엔화의 변동성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과 환 리스크 관리를 필요로 하는 개인 및 법인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엔화 환율(원/엔) 이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6개월이다.
이 상품은 상승형과 하락형 2가지 유형으로 상승형에 가입하면 만기환율이 기준환율 대비 7% 이상 상승 시 (엔화강세) 연 최고 7%를 지급하며, 하락형에 가입하면 만기환율이 기준환율 대비 7% 이상 하락 시 (엔화약세) 연 최고 7%를 지급한다.
우리은행 임영학 상품개발부 부장은 “이 예금은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추기 위해 엔화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서 수익을 제공하는 엔화환율 연계예금을 출시했다”며 “최근 일본의 경기부양정책으로 인한 엔화 환율 변동에 따른 고수익 추구 및 환 위험 관리를 위해 설계된 복합예금”이라고 설명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