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직후 설치된 부실채권정리기금은 39조2000억원을 재원으로 180여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M&A와 국제입찰, 자산유동화, 경매 등으로 46조8000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119%이다.
캠코는 작년부터 올해까지도 총 9949억원을 회수했다.교보생명 주식(9.9%, 4681억원)을 비롯해 쌍용양회 주식(9.3%, 437억원), GM대우 수익증권증서(3264억원), 대우차 청산주식 등 비상장 주식(185억원), 대우통신 등 파산채권(211억원), 동아건설 등 워크아웃채권(254억원), 무담보채권(352억원), 파산종금사 미수채권(61억원), 대우일렉트로닉스 주식 및 채권(504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대우일렉 매각 잔금은 내달 말까지 입금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