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최초로 1999년 1회 실전투자대회를 시작으로, 15년여의 전통을 가진 한화투자증권 제 23회 실전투자대회는 2012년 10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9주간 진행되었으며, 주식시장이 힘든 상황에서도 1만여명이 참가하여 총 상금 2억원을 놓고 그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수익률 접전을 벌였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정규리그인 슈퍼스타리그(5천만원 이상 투자), 스타리그(2천만원 이상 투자), 드림리그(2백만원 이상 투자) 이외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여 특별리그인 모바일리그와 ETF리그를 신설하였다. 수상자는 한국 거래소의 공식 점검 서비스를 받아 최종 확정되었으며, 슈퍼스타리그 문용호(54.3%), 스타리그 장재용(55.2%), 드림리그 정종한(187.6%)이 각각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였으며, 모바일리그 박연금(114.3%), ETF리그 정오진(51%)이 특별리그 1위를 차지하였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