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12 동부금융 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3개팀, 9명으로 이들은 약 3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논문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방문단은 뉴욕증권거래소을 방문해 체이스은행, 시티그룹, 처브 인슈런스 등 선진 금융기관 탐방, 미국 명문대인 예일, 하버드, MIT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금융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선진금융의 중심지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예비금융인으로서의 견문과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학생 금융제안 공모전을 통해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