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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하나-웨스턴유니온 빠른 해외송금`시행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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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25 11:00

세계 200여개 국가로 10분 이내 송금 가능한 초고속 해외송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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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해외송금 전문회사인 미국 웨스턴 유니온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10분 이내에 해외 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일반 해외송금이 하루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비해 세계 200여개 국가로 10분 이내에 송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로동 지점, 안산 원곡동 출장소, 대림역 출장소, 을지로6가 지점 등 4곳의 영업점은 평일뿐만 아니라 일요일에도 영업을 해 고객이 휴일에 긴급하게 해외송금시 이용이 편리하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송금 거래가 많은 미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등 8개국에 송금할 때는 송금 수수료를 할인한다.

하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이 서비스 출시로 긴급하게 해외로 송금하는 개인고객과 외국인 근로자, 해외이민자 등이 한층 더 편리하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해외송금 수요 및 외국인 증가 추세에 따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스턴 유니온사(The Western Union Company)는 200여개 국가에 은행 등 금융사를 포함해 약 51만개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송금 및 상업용 지불 서비스 전문회사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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