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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씨티 맥스론’ 출시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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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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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최대 2억원 한도의 신용대출 상품인 ‘씨티 맥스론’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24세에서 만 65세까지 은행에서 정한 적격업체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한도는 연소득의 최대 2배까지, 최대 2억원이다.

급여이체, 신용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가입, 예금/대출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1.4%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저 연 4.59% 금리(2013년 1월 7일 현재)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씨티은행 계좌를 대출 결제계좌로 이용하면 총 16가지 은행거래수수료 100% 면제혜택도 제공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신규 대출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저금리 대출로의 부채통합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신용도가 우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씨티은행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하거나 대표전화 1588-575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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