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는 매년 연말 임직원들이 아끼는 소장품을 기증해 장터를 꾸려 판매한 수익금과 바자회 기간내 호프데이 송년행사를 통한 모금액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실천 행사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회장을 비롯하여 장승철 IB부문 사장 이하 IB부문 전 임직원이 기증한 총 280여 점이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었으며, 특히 임직원들이 기증한 이색 명품들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바자회 기간중 IB부문 230 여명이 참여하는 임직원 호프데이 송년행사를 열어 행운권 판매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마련과 임원들의 특별공연, 직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임직원 간의 화합과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총 990만원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IB부문 사장은 “임직원이 하나가 되고, 어려운 이웃과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매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