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보장상품개발팀 이택진 팀장은 “가입 후 보장이 확정되어 버리는 종전의 보험개념과는 달리 경제활동기에는 ‘건강 및 사망보장’을 받다가 은퇴 후에는 ‘건강 및 연금보장’으로 보장을 분리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는 상품으로 100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종신보험이다”라고 전했다.
◇ 질병 보장 범위 선택의 폭이 3가지! 선지급 비율은 최대100%
이 상품은 선지급형 종신보험으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시 최고 보험가입금액의 100%까지 조기에 지급하여 건강과 사망보장을 함께하는 상품으로, 기존CI보험이 갖고 있던 복잡한 상품내용 및 지급조건을 개선하여 중대한 질병이 아닌 고객의 선호도 및 발생률이 높은 3대질병을 주보험에서 보장하고, 기존CI보험의 중대한 질병, 수술 등은 특약으로 설계하여 고객이 원할 경우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주보험 보장여부와 상관없이 특약에서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어 더 완벽한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 라이프 리밸런싱 옵션으로 건강과 연금을 동시에
이 상품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라이프 리밸런싱(Life-Rebalancing) 옵션’을 활용해 보장을 재구성할 수 있는데, 은퇴 이후에는 사망보장에 대한 니즈가 감소하는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하였다. 따라서, 이 옵션을 선택한 경우에는 진단자금은 고객이 원하는만큼 남겨놓고 사망보장금액은 연금으로 전환하여 생활비, 건강진단자금 등으로 생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다양한 특약으로 맞춤설계를
그밖에, 두번째 암보장을 비롯하여 재해사고, 각종 수술, 입원, 실손의료비 보장 등의 다양한 특약을 설계하여 고객의 성향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100세 시대에 맞게 입원, 수술, 치매 및 장기간병상태(LTC)를 종신토록 보장하여 노후치료비에 대한 보장을 한층 강화하여 설계할 수 있다.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실세금리인 공시이율로 적립(최저보증이율 3.75%)하는 변동금리형 상품으로, 추가납입보험료의 경우에도 최저보증이율 3.75%를 적용하여 저금리시대에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금의 경우에도 일시금 또는 연금(유족연금, 헬스케어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연금(유족연금, 헬스케어연금)으로 수령시 3.75%의 이자를 가산하여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래에셋생명 보장상품개발팀 이택진 팀장은 “평균수명의 증가, 경제환경의 변화 등은 유족보장만을 위한 전통적인 종신보험에서 유족보장, 연금, 건강에 여러가지 기능을 담는 멀티형 종신보험으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의 종신보험들이 계속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