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어닝서프라이즈 상반기 당기순익 5016억원

최광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11-11 21:43 최종수정 : 2012-11-13 14: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생명이 2012회계연도 상반기(4~9월) 당기순이익이 50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3199억원 대비 57% 늘어난 수치로, 신계약 실적 등이 호조를 보인 결과다.

실제 보험영업의 실적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를 보면 올 상반기에 2조177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조8359억원) 대비 18.6% 늘어났다.

삼성생명은 또 FY 12년 상반기 총 자산도 171.8조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50.3조원)에 비해 14.3% 늘어났으며,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RBC 비율(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도 428%로 63%P 증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계약이 호조를 보이면서 보험 고유이익이 지속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효율중심의 경영과 함께 전사적인 소모성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이 손익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상반기 주요 실적 〉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