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보험영업의 실적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를 보면 올 상반기에 2조177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조8359억원) 대비 18.6% 늘어났다.
삼성생명은 또 FY 12년 상반기 총 자산도 171.8조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50.3조원)에 비해 14.3% 늘어났으며,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RBC 비율(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도 428%로 63%P 증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계약이 호조를 보이면서 보험 고유이익이 지속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효율중심의 경영과 함께 전사적인 소모성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이 손익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상반기 주요 실적 〉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