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농가 일손 지원 및 농산물 구매를 통한 동반자 관계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장은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 벼베기, 들깨베기, 고구마캐기 등 농작물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작업 중간에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 올해 있었던 폭염, 태풍 등에 따른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것은 물론, 향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법들을 모색하는 등 1사1촌 마을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5월 도농상생(都農相生)의 틀 형성을 위해 ‘연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특산물 구입 및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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