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체 장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반인의 인식이 낮은 질병장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준비를 돕기 위한 것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체 장애인 중 질병이 원인인 경우가 55.1%에 달한다”며 “의학의 발전으로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으나 보장은 대부분 미흡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질병장애는 질병을 앓고 난 뒤 남는 지속적인 장애로, 최근 암이나 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인식이 낮은 상태다.
삼성화재 장기보험팀 정병록 팀장은 “대부분의 고객이 질병장애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만큼 고객방문컨설팅과 마케팅으로 보장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지난달 말부터 TV광고를 통해 질병장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고객 방문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