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시되는 ‘HMC WITH 2Pair ETF랩’은 주식형과 채권형 2개의 ETF만으로 운용이 되며, 최초 30% 주식 ETF 매수 후 일정수준으로 코스피200지수가 하락할 때마다 5%씩 분할매수하게 된다. 매도는 최근 10영업일기준으로 코스피200지수가 최고지수대비 10%이상 하락시 주식 ETF 30%만 유지하고, 나머지 주식 ETF는 매도전략을 실행하게 된다. 주식ETF를 제외한 잔여 투자금은 채권ETF로 운용한다.
주식형과 채권형 2개의 ETF만으로 시장 지수 움직임에 따라 운용하므로 고객의 이해가 쉬우며, 가격분할하여 투자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시장 상승분을 일정부분 포기하는 대신 시장하락을 방어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마음 편한 투자가 될 수 있다.
‘HMC WITH 2Pair ETF랩’은 HMC투자증권 랩운용부서에서 운용하며, 기존 랩서비스상품 대비 가입 금액을 낮춰 임의식은 1,000만원이상, 정액적립식은 2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중도해지 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수수료는 투자일임자산 평균잔고를 기준으로 연 1.5%의 분기별 후취 운용보수를 받는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상품전략실 이봉기 상무는 “‘HMC WITH 2Pair ETF랩’은 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투자판단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질 높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