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사내 기부문화 정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쌀화환 지원제도를 도입하여 임직원의 기부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경조사시 꽃화환으로만 지원되는 방식에서 쌀화환 지원까지 확대했고, 쌀화환을 선택할 경우 임직원에게 쌀화환과 함께 쌀기부증을 지원한다. 쌀기부증은 임직원 본인 명의로 글로벌비전에 기부되어 결식아동 후원에 사용되고, 연말정산시 해당 금액만큼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해 임직원에게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동양증권 서명석 경영기획부문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내에 기부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특히 동양그룹의 모태지역인 삼척 탄광지역의 결식아동에게 쌀을 후원하는 것 또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동양증권은 앞으로도 사내 시행 프로그램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여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동양증권은 지난 10일 을지로 동양증권 본사에서 글로벌비전과 ‘삼척 탄광지역 결식아동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동양증권 이근우 경영관리본부장, 서명석 경영기획부문장, 글로벌비전 김지영 기획국장, 차정훈 개발홍보부장.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