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와이즈카드 은련 브랜드는 지난 5월 은련과의 발급업무계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상품이다.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130여개국 900만여개 은련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중국에서의 카드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국제브랜드카드와는 달리 해외에서 이용 시 부과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이용금액의 1%)가 없어 고객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의 주요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5% 기본 포인트리 적립 △7대 생활밀착 영역(교육, 쇼핑, 주유/교통, 식음료, 레져, 병원/약국, 통신 등 국내 당사 가맹점 기준 적용)중 매달 가장 많이 쓴 3대 영역을 찾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기본포인트리 포함) 포인트리 적립 △1만 포인트리 이상 보유 시 KB국민은행 자동화 기기에서 포인트리를 현금으로 인출(1만점 단위) 할 수 있는 서비스 등으로 기존 KB국민 와이즈카드와 동일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다양한 은련 브랜드카드를 선보여 많은 고객님들이 KB국민카드로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은련 브랜드카드 출시를 통해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 본격적인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