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특징은 자유입출금식 통장에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하루만 예금해도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매월 단 한 건이라도 150만원 이상의 입금 거래가 있는 경우, 100만원 초과분에 대해 해당 월부터 다음달까지 연 2.0%(매일 잔액 기준, 세전)의 금리가 적용되며,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5회 한도)가 면제된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신용카드(또는 체크카드) 결제계좌 등록 후 당월 신용카드 청구액(또는 체크카드 사용 금액) 합산 50만원 이상의 실적이 있거나, 마이프리미엄통장에서 당월 자동이체가 3건 이상 실제로 일어난 경우, 100만원 초과분에 대해 각 조건마다 연 0.5%(매일 잔액 기준, 세전)의 추가 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3.0%(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100만원 이하 잔액구간에 대해서는 조건 충족 여부와 관계 없이 연 0.1%(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이 상품의 가입 고객은 환전 거래 시 50%의 우대환율 적용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금융상품부 마틴 베리(Martin Berry) 전무는 “마이프리미엄통장은 고객들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주거래통장에 높은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으로 기존 내지갑통장과 더불어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마이프리미엄통장 출시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마이프리미엄통장 신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 패키지와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