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KDB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정크푸드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식습관 형성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의 건강한 미래를 후원하고자 마련됐으며, KDB생명 임직원과 후원아동 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KDB생명 직원들은 여름휴가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캠프에 참가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강보원 대리는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자원했지만, 아이들과 어울려 땀 흘려 농작물을 수확하고 봉사하면서, 남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을 선택한 것에 크게 만족해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음식명상과 바른 식생활 강연을 듣고, 무공해 감자를 직접 캐 감자전을 만드는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KDB생명 관계자는 “조재홍 사장 취임 이후 1년에 2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