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김태오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 관람 및 직원들간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부서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부서 및 팀과 관계없이 9개 팀을 구성해, 각 팀별로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및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을 관람하며 휴식을 즐겼다. 또한 팀별 UCC 제작 및 단체 인증샷 촬영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오 대표는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과 더불어 다른 부서 사람들과의 팀 빌딩 활동 등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통과 배려로 일할 맛 나는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오 대표는 3월 부임 이후, 소통과 화합이 잘 되는 기업이 탁월한 실적을 낸다는 경영 이념으로 CEO의 월요편지, 전직원 등반대회 등 소통 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전직원 일대일 면담을 통해 업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