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는 다이렉트 전용상품 2종인 ‘(무)알리안츠다이렉트라이프저축보험’과 ‘(무)알리안츠다이렉트상해보험’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다이렉트채널 전용 어린이보험인 ‘(무)알리안츠다이렉트자녀사랑보험’을 선보였다.
◇ 산모와 태아 동시 보장
이 상품은 자녀의 태아기부터 성장기까지 질병 및 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1형 보장플랜과 출생한 자녀 성장기의 실손의료비에 대한 실속 보장을 제공하는 2형 기본플랜으로 나뉘어 있다.
1형 보장플랜의 경우, 산모와 뱃속의 태아를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선천성 이상 등 출산 시 태아에게 따르는 신체적 위험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태아가 선천성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200만 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하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 1회당 100만 원의 수술비를 별도 지급한다. 4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을 경우 1회당 120일 한도로 매일 2만원을 지급한다.
◇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보장 두루 갖춰
아울러 자녀 출생 후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보장들도 갖추고 있어, 일반 암 보장은 물론 어린이에게 발병률이 높은 백혈병 등 고액 암 및 중대질병에 대한 보장도 제공한다. 일반 암 진단 시 최대 6000만원, 고액 암 진단 시에는 최대 1억2000만원을 지급하며, 중대한 재생불량성빈혈과 중증 세균성 수막염 진단 시에는 1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불의의 사고로 가장이 사망했을 시 유자녀의 연령에 따라 1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매년 학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자녀가 학교생활 중 교통재해 장해 시 장해율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하며, 일반재해 장해 시에도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보험료는 월 36300원(태아가입, 1형 플랜 50% 환급형, 전체 보장특약 가입 기준)이며, 다자녀 가입이나 자동이체 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산모 가입연령 확대로 보장범위 넓혀
출산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산모의 가입연령도 45세까지로 확대, 노산에 따른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산모가 임신 또는 출산관련 질병으로 4일 이상 입원치료 시 1회당 120일 한도로 매일 2만원을 지급하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 2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 성장기 맞춤형…저렴한 실손보장
2형 기본플랜은 자녀의 성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및 재해에 대해 실속있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의 경우 2형 기본플랜을 통해 실손보장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암 보장은 물론 어린이에게 발병률이 높은 백혈병 등 고액 암을 보장하고 (무)어린이중대질병보장특약을 통해 중증 재생불량성빈혈과 중증 세균성 수막염 등중대 질병 보장 기능을 제공한다. (무)실손의료비보장특약 가입 시, 자녀가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경우 입원의료비를 특약보험가입금액(5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하며, 통원실손의료비(외래, 처방조제비 포함)는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월 25700원(3세 가입, 2형플랜 50% 환급형)이며, 이 역시 다자녀 가입이나 자동이체 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