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로,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보험연수원이 2010년 도입했다. 현재까지 4회의 전국단위 시험을 실시, 총 4727명이 응시하여 700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보험심사역 자격은 언더라이팅 외에도 보험법, 상품, 손해사정, 리스크관리, 회계, 재무설계 등 손해보험 전분야에 걸친 이론 및 실무지식의 측정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